화가 김의창의 그림이야기

김의창 화가의 그림단상
김의창 화가의 그림단상                      
                                                                  이강  이 효 신
우리시대에 묵묵히 우리강산을 그리는 작가가 있다.
그의 그림은 시류에 떠밀리지 않고 작가의 고향,산천 시장등 산업화된 장소를 떠나 자연 그대로 있는곳을 그리고 있었다.
한국의 반세기는 농업사회에서 공업화,그리고 지식화된 세계로 달리고 있다.
그러나,작가는 산업의 발달로 황폐화된 곳을 버리고 자연의 모습에 애착어린 눈으로 작품을 해오고 있다고 보아진다.
서구사회에서도 18세기의 유럽사회에서 산업사회로 돌진하면서 자연의 보존에 눈을 뜬 화가들이 있다.
전원주의 작가라고 하는 밀레가 대표적인 작가이다.
그는 도시에서 그림을 그리다가 바르비동지방으로 간다.일생동안 농민들과 생활하면서 만종,이삭줍기,씨뿌리는 사람들등 평생 농민들의 그림을 그리며 일생을 마친다.
후에 쿠르베도 밀레의 사실주의 영향을 받는다.
빈센트 반 고흐는 밀레의 그림을 모사하면서 나중에는 재창조 한다.
마네도 밀레를 흠모한다.
왜 이토록 후세화가들이 밀레의 그림에 영감을 받을까?
그당시 19세기는 산업혁명과 공업화, 정치적,사회적인 대변혁기에 시대에 따라가지 못한 민중,특히 농민들에게 무한한 애정을 보낸다.
 
이작가도 영남지방과 호남지방의 곳곳을 다니면서 자연의 사라저감을 안타까워 하거나 자연의 위대함을 나타낼려고 하는 그림들이 많다.
지금 한국의 미술가들은 역사가 백여년의 기간에 서구미술의 모방에 답습한 시기가 반세기 이상 지속되어 오다가 구십년도를 기준으로 현대미술의 축에 들어 왔다고 본다.
그러나 ,현대미술의 변화는 기존의 스킬보다 이미지 창출과 새로움의 충격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다.
작가의 주관적 개념으로 작품을 완성하다 보니.
김화가의 그림이 시류에 편승하지 못한다고 볼수도 있다.
그의 그림은 언뜻보면 그냥 지나치기 쉬우나 ,전작품에서 무언가 향토적이면서도 서정적인것과 동시에 서사적인 면도 내포하고 있다.
최근의 한국 오늘의 미술도 젊은이들 사이에서 신사실주의,사실주의 작가들이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그러나 이작가는 묵묵히 산하,도시들 을 객관적으로 그리고 있다.
한국의 구상회화 작가들이 (또는 사진작가들이) 각광 받는것도 이러한 시대의 증언자 역활을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너무나 객관적이며 방관자적 은둔형의 작가라는 것이다.
밀레나 쿠르베 고흐,그리고 한국의 대표적인 구상작가인 권순철의 경우는 인물이나 산하를 그리면서
뚜렷한 존재이유를 작품에 담아두었다는 뜻이다.
만일 이작가가 이제부터라도 주관적 개념에 시대의 참여자로서 그림을 그릴때, 변화를 준다면 이시대에 남을 작가가 되지않나 생각된다.
참고로 여기에 관계된 작가들의 작품을 보면서 상상해보면 미술작품을 보는 재미가 있을것 같다.

원본보기 : http://blog.naver.com/hslee1943/130037254723





    
제목: 김의창 화가의 그림단상


사진가: kec

등록일: 2008-11-07 21:57
조회수: 804 / 추천수: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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